사진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승수, 김민정, 김성민, 탁구단 서효원 선수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8일부터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유도단 김민정, 김성민, 이승수, 탁구단 서효원 출전한다.

한국마사회는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전 국민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페이스북에서 응원의 댓글 달기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 중 100명을 뽑아 5000원 상당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6일부터는 렛츠런뉴스를 통해 ‘마력(馬力)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렛츠런뉴스에 올라온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 각오가 담긴 페이지를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공유하고 응모하면 된다.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피빌 1층 놀라운지 앞에 마련된 ‘승리의 氣 모으고! 기쁨의 氣 나누고!’ 응모함에 자신만의 기합을 적어 넣으면 된다.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들이 9월 9일 직접 현장추첨을 할 예정이며, 20명에게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45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5경주 후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에서 출전식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함께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4명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출전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우수한 이력을 자랑한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이벤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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