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장영달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장 "기무사존치·국방부본부화·외청화 3개안 권고"

2일 장영달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국군기무사령부 존치 또는 국방부본부화, 외청화 등 3개 안을 국방부에 보고했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장영달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장은 국군기무사령부 존치 또는 국방부본부화, 외청화 등 3개 안을 국방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기무사 개혁안을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제출한 이후 언론브리핑을 갖고 "기무사 조직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령부 형식을 유지할지, 장관의 참모기관으로 운영하게 할지, 미래적으로는 입법을 거쳐서 외청으로 독립시키도록 할지 등 3개 안을 병렬적으로 장관께 보고했다"고 말했다.

◆靑 "문재인 대통령, 리비아 납치 첫날 '구출 최선 다하라' 지시"

리비아에서 지난달 6일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억류된 상태인 가운데, 청와대는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의 안전과 귀환을 위해 리비아 정부, 필리핀,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그의 조국과 그의 대통령은 결코 그를 잊은 적이 없다. 납치된 첫날 '국가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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