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조감도. <자료제공=더피알>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아파트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바다와 산 조망이 탁월하고,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1390-2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는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1개동 1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7㎡ 122가구 △84㎡ 62가구 △121㎡ 2가구 등으로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이다.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우선 사업지 주변은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쉽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도 뚫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마트, 굿마트, 메가박스,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으며, 속초해수욕장도 걸어서 7분 거리다. 청초호 유원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조양초등학교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어린이집 및 입시학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속초항에는 지난해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돼 환동해권 국제해양 관광, 교역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서울~춘천~속초)도 2025년 완공을 목표(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374호)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서울 용산까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최근에는 고성에서 원산을 잇는 동해선 도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남북이 합의(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 공동보도문)하면서 고성을 중심으로 속초 일대가 대북사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는 모든 향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동쪽과 남쪽은 바다를 바라보고, 서쪽으로는 설악산과 청초호가 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3층부터는 아파트를 배치했다. 모든 가구 역시 4베이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77㎡는 거실 2면 개방형으로 드레스 룸과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전용면적 84㎡는 드레스 룸과 팬트리 외 별도의 멀티 룸이 조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고층에 들어서는 전용면적 121㎡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조양동 일대에서 최근 2년 내 4000가구가 분양됐으며, 특히 지난해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1차는 평균 28.84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 며 “조양동은 뛰어난 입지 덕에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보기 집은 속초시 조양동 1390-2 일대에 들어서며, 분양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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