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ADG>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내,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이와이도시오'의 '바다100층짜리 집 미디어특별 展’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아트홀에서 8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주최하고 롯데갤러리와 전시문화컨텐츠 기획사 IADG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엄마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이와이 도시오' 그림책 초대전으로, 그림으로만 상상하던 '이와이 도시오'의 바다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여행이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와이도시오의 ‘바다 100층짜리 집’을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설치물로 만나게 된다.

또한 그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100층짜리 집’의 최초 미디어 복합전시로서,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복합 미디어연출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주인공 ‘콩이’와 함께 동화 아쿠아리움 바다세상으로 모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미, 자녀를 둔 부모 팬 층 사이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숫자 놀이 책으로 유명한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기존 정형화된 책과 달리, 세로형 기다란 그림책에 살아 숨쉬는 듯한 이야기로 많은 흥미를 이끌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책으로만 즐겼던 상상의 나래를, 다 함께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및 입체조형물 형태로 기획된 점이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색다른 요소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불가사리, 해달, 고래, 문어가 사는 집 등 10단계의 바다 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마다 총 1~10층의 집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형을 잃어버린 콩이가 바다속 100층짜리 집을 모험하며 바다친구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옷을 찾아나가는 모험과정은 아이들에게 배려와 소통의 교훈을 안겨준다.

또한, 이번 전시는 롯데월드아쿠아리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홀에 비치된 초대장에 스티커를 붙여 롯데월드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어른 2만2천원, 어린이 1만9천원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아쿠아리움 티켓을 소지 후 에비뉴엘아트홀에 방문하면 컬러링 엽서도 증정한다.

8월 7일(화, 13시)에는 [100층짜리 집]의 작가 이와이도시오가 ‘바다생물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회(선착순 60명)를 진행하며, 강연에 참석한 고객 중 책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서 사인회 및단체사진촬영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쿠아리움에서만 볼 수 있는 ‘벨루가와콩이의 바다 100층짜리 집’ 특별 영상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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