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가 다가오는 서울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우버이츠 앱 신규 가입자는 오는 15일까지 우버이츠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메뉴를 50% 할인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벤트는 우버이츠 첫 주문에 해당한다. 

지역별 주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은 물론 다수의 유명 레스토랑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 등 100여 개의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참여한다. 기존 고객들을 위한 선착순 깜짝 할인 쿠폰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이츠는 인기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으로 우버이츠 1만원 식사권 쿠폰을 증정한 뒤, 참여한 사용자들을 추첨해 2차 이벤트로 최종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차 이벤트 상품은 ▲1등 도쿄 왕복항공권 (1인 2매) ▲2등 호텔 1박 2일 숙박권 ▲3등 우버이츠 식사권 (3만원) 등이다. 

우버이츠는 지난해 8월 국내 론칭해 서울 강남구와 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1월 관악구에 이어 3월에 마포, 서대문, 광진으로 보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송파구 지역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이츠는 추후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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