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컴즈가 에코마케팅과 마케팅 솔루션 영업·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유니드컴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데이터 퍼스트 스타트업 유니드컴즈(대표 전형신)가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과 마케팅 솔루션 영업·운영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니드컴즈의 운영 솔루션인 타겟북과 iMs를 에코마케팅이 직접 운영 및 판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iMs는 데이터 기반 All-in-one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 설계, 컨텐츠 개인화, 디지털 메시지 활용, 마케팅 성과 측정 등 일련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관리하는 All-in-one 솔루션이다.

유니드컴즈 관계자는 "iMs가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취급하고 있는 에코마케팅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 퍼포먼스를 높여줄 것"이라며 "10년 이상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온 에코마케팅에 유니드컴즈의 빅데이터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인 가운데, 거래액은 연 2조 원을 달성하고, iMs 누적매출에는 약 220억 원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에코마케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출(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객만을 타겟팅해 PC,모바일 등의 디지털 매체에 광고를 노출하는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6년 8월에는 온라인 광고대행사 중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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