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개최한 ‘2018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고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오는 8월 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18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자사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방학 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올해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수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 기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 챌린저, 열정을 펼쳐라!'는 주제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캠프 기간동안 각자의 재능과 특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뒀다.

특히 볼보의 브랜드 가치인,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그리고 품질(Quality)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논리 정연하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모두가 4박 5일간의 캠프 일정 동안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임직원들의 가족까지도 배려하는 복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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