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황보라가 6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종영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인 배우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황보라는 이날 스포츠조선 등 다수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힘들 일이 있을 때 남자친구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고 멘트인 하정우 선배님에게 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2014년부터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남자친구도 너무 재미있다. 다 너무 웃기다. 그것에 홀딱 넘어갔다 사실 기본적으로 다 유쾌하신 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황보라는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옛날에는 결혼생각 없다 했는데 지금은 확신이 든다"라며 "이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확신이 이제는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노산이 되기 전에 하고싶긴 하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결혼은 하게 되면 이분과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현우는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대풍수'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황보라는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불어라 미풍아' '우리가 만난 기적' '김비서는 왜 그럴까'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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