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배관 진단기술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사진제공=가스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6일과 27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안전진단 및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 도매사업자, 석유플랜트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하매설배관 진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로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와 진단기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 ‘국내 ILI 검사기술’, ‘비파괴 압입시험기술을 통한 평가기법’ 및 올해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되는 ‘고압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 프로그램(IMP)’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정유․석유화학공장 및 도시가스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매설배관 운영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진단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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