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민선 7기 선거공약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구축하고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27일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 영광군이 군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실현 가능성과 성공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공약사업은 △활기찬 지역경제 △ 따뜻한 보건복지 △ 멋있는 문화관광 △ 잘사는 농산어촌의 총 4대 분야, 47개 사업으로 국도비 등을 포함, 총 9000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보고회에서 "공약은 군정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하는 약속인 만큼 시행 가능한 시책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하고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날 검토된 사항들을 수정 보완, 영광군의회 및 군정 자문단, 군정평가단 등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해 8월 말까지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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