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부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과 함께 젊은층의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이 독특한 개성 넘치는 수제맥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더부스는 지난 20일 광화문점을 오픈하고 수제맥주의 메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광화문 빌딩숲을 지나 청계천 광장 초입의 청계한국빌딩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피맥(피자와 맥주)의 성지로 불리는 더부스의 크래프트비어 펍이 기다린다. 광화문의 상징적인 감성을 재현한 나무 대문과, 오래된 지하공간을 특색있게 개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2개의 개성 넘치는 수제맥주 탭과, 글로벌 탑 브루어리에서 100%냉장 유통으로 들여오는 수준급 맥주들을 즐길 수 있으며,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Play booth’존을 설치 플레이스테이션과 아케이드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Play booth존 <사진제공=더부스>

더부스 김희윤 대표는 “고퀄리티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향이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 수제맥주가 취향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장인 취향 맞춤형 컨텐츠로 가득 채운 더부스 광화문점에서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부스는 기존의 광화문 수제맥주 집으로 알려진 더 핸드앤몰트 탭룸과 셀렉 다이닝숍 파워플랜트, 그랑서울의 탭 퍼블릭 등을 함께 소개하며 광화문 일대를 수제맥주의 메카로 삼아 직장인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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