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으로 가득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실시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1~2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4가구 모집에 총 2146명이 몰려 평균 9.1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은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64대 1로, 1가구 모집에 64명이 몰린 전용 114㎡A주택형에서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전용 84㎡A가 35가구 모집에 1047명 접수해 29.91대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114㎡B은 24대1로 1순위 마감됐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이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부터 재테크를 생각하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다녀갔었다"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장점들을 갖추고 있어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3개 동 256가구, 오피스텔 1개 동 1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 규모다.

단지가 해안가에 들어서 많은 세대에서 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이 눈에 띈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와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향후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건설이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을 고려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와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아파트 세대 내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테라스 등의 공간 특화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 등을 배치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오는 8월 1일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8월 13일, 14, 16일 3일간 실시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5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은 138실 모집에 650명이 청약해 평균 4.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 17.5대1은 전용 26㎡C에서 나왔다. 오피스텔 계약일은 7월 26일과 27일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154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