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스타트업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 더피치(대표 이호재)가 한국문화정보원과 위메프가 진행하는 '2018 문화상품 전용관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고, 모집규모는 약 30개 사다.
이번 사업에는 문화데이터 활용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타 부처,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 예술, 체육, 한글, 전통문양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해서 제작한 관광상품, 생활용품, 특산품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입점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서, 참가 제품 정보, 제품 카달로그 또는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기타 증빙서류 등의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위메프에서 개별입점 방식으로 운영되며, 입점 기업에는 전용관 입점을 통한 사업지원이 이뤄지며, 이와 함께 기획전 운영, 배너광고,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MD큐레이션(코칭) 및 딜 등록·콘텐츠 제작비 지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상세페이지 제작의 경우, 업체 당 1건에 한해 지원되며, 한 가지 제품군으로 작성할 수 있다. 기업 자체 상세페이지를 보유해 이를 활용할 경우에는 다양한 제품군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신청 업체 중 서류와 MD 평가를 통해 판매 가능 제품을 선정하며, 온라인(통신) 판매에 부합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결과는 업체별로 개별 통보한다.
접수 마감 후에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련분야 전문가를 통한 서면심사가 이뤄지고,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는 위메프를 통한 상세페이지 제작이, 9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입점 및 프로모션 기획이 이뤄질 예정이다.
9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판매와 정산이 이뤄진다. 판매수수료는 품목별로 생산물은 8%, 가공식품은 14%, 생활용품은 12~16%로, 상품판매량에 따라 기업별 정산이 달라진다.
이번 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CKL기업지원센터 9층 LED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업관련 내용의 경우 한국문화정보원 데이터통합관리부, 접수관련 내용의 경우 더피치 밸류업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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