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이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제공=데일리호텔(왼쪽),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조직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모바일 호텔&펜션 예약 앱 데일리호텔(각자대표 신인식, 신재식)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데일리호텔은 이번 행사에서 그린플러그드 티셔츠 500장과 그린플러그드 백팩 8000개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포했고, 공연 준비 시간마다 박나래를 주인공으로 한 텐션업 썸머 페스티벌 영상을 재생하며, 페스티벌 장소를 '텐션~업!' 시켰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색다르고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휴가 트렌드에 공감하며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을 후원했다"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그린플러그드 뮤직 페스티벌 가치에 적극 공감한다. 친환경 뮤직 페스티벌 후원을 위해 축제 기간 내 재활용 가능한 비닐 백팩을 제공했고, 80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 종료 후에도 현재 진행 중인 '텐션업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분들의 스트레스 없는 여름 휴가를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는 이틀간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AQUA PLANET 스테이지에서는 ▲국카스텐 ▲넬 ▲데이브레이크 ▲잔나비 ▲멜로망스 ▲새소년 ▲신현희와 김루트 등의 공연이 번갈아 반복되는 듀얼 무대가 펼쳐졌고, SPACE GALAXY 스테이지에선 기존의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음악 스펙트럼에서 확장된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 STARLIGHT ZONE 스테이지에서는 ▲오왠 ▲심규선(Lucia) ▲치즈 등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베리 굿 걸>(Very Good Girls, 2013)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Attila Marcel, 2013)이 상영되기도 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 관계자는 "동해에서는 첫 시작임에도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국내의 문화사업에 관심을 가지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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