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 여성화 <사진제공=무크>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 2018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신장하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무크는 올 상반기 정상 매출이 전년 대비 30%, 전체 매출이 10%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무크는 작년 초 엠케이에프엔씨에 인수된 후 상품, 조직,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리뉴얼을 실행했다.

정상훈을 모델로 발탁하고 몰 위주인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로드샵 매장을 축소하고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을 증가시켜 유통망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무크, 엠무크, 무크 스포츠 브랜드 다각화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기존 타겟층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했다.

무크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더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군과 신규 매장 확대,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목표 매출인 410억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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