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이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출처=2018 초등교육박람회 홈페이지(왼쪽), 시원스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기초영어회화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26일부터 2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8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시원스쿨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하.영(세상에 하나뿐인 영어 스토리북)이 수록된 '시원스쿨 패밀리탭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학부모들과 자녀들이 '시원스쿨 패밀리탭 프리미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시원스쿨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원스쿨 수강권, 시원스쿨 영어 도서, 전시회 및 영화 관람권, 휴대용 선풍기 등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원스쿨 패밀리탭 프리미엄은 태블릿 디바이스에 시원스쿨의 대표 영어학습 컨텐츠들을 수록한 제품으로, 성인과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영어회화 강의 544강과 세계명작부터 창작동화까지 260권의 동화를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영어 스토리북, 인물 및 사물의 묘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e-book 99권 등이 수록돼 있다.

시원스쿨이 어린이 영어교육을 위해 개발한 세.하.영은 260권의 동화를 3단계 난이도로 반복해 들을 수 있으며, 영어듣기, 한국어 듣기, 교차읽기, 녹음, 퀴즈 등의 기능이 마련돼 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우리 아이 첫 영어동화책은 무엇으로 선택할지, 어떤 방법으로 학습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다"면서 "자녀 영어교육에 고심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이번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초등교육박람회'는 '창의적 미래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장은 교육정보관(1관), 교육체험관(3관)으로 나뉘어 구성된 가운데, 132개의 교육 관련 업체 및 기관들이 부스를 마련해 코딩, 로봇, 드론, 3D프린팅, VR, AR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시원스쿨이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한편, 시원스쿨은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5436만 2315원 전액을 지난 17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전달했다.

시원스쿨이 전달한 기부금은 태국 오지마을의 학교 건립 등 해외 소외계층의 교육 및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의 영어 사춘기』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8주간 tvN에서 방영된 <나의 영어 사춘기>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공부한 강의 내용과 숙제 및 답안을 담은 도서다.

시원스쿨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참여, 농어촌 아이들을 위한 '꿈사다리 프로젝트' 후원,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여민동락' 참여,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 기부(예정) 등 저소득층 계층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시원스쿨은 외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나의 영어 사춘기』 도서 판매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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