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문재인 대통령, "노회찬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진보사회 만들려 노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망에 "정말 가슴이 아프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시작하기 전 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자 영결식을 언급하고 "또 하나 아주 안타까운 비보"라며 노 의원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노회찬 의원은 당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시대에 정치를 하면서 우리 한국사회를 보다 더 진보적인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을 해왔다"며 "한국의 진보 정치를 이끌면서 우리 정치의 폭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회찬 의원의 사망에 대해서도 깊이 애도한다. 뿐만 아니라 유족들과 정의당에도 위로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靑자영업비서관 신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다양한 경제주체들과의 소통에 나서겠다"며 "필요하다면 저부터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계와 만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득할 부분은 설득하고 요청할 부분은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자영업자 문제를 특별히 강조하고 싶다"며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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