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프렌즈 미니’에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접목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26일 출시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4월 프렌즈 미니언즈에 이어 경량성과 이동성을 강화한 프렌즈 미니 라인업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니언즈 에디션을 추가했다"며 "프렌즈 미니언즈가 케빈 캐릭터로 구현됐다면,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밥 캐릭터를 적용해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26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한 전력 효율성을 갖췄다.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날씨와 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스마트홈 ▲음악 추천 ▲장소 추천 ▲동요 및 동화 ▲영어 대화 등 클로바 탑재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오는 26일부터 네이버뮤직 프로모션과 클로바 온라인 스토어, 전국 라인프렌즈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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