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나캐피탈>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하나캐피탈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별도 서류와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 한도조회, 대출약정까지 가능하다.

하나캐피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재직회사 및 납부보험료 정보를 제공받아 대출희망자 직군, 소득, 신용등급 등을 판단하는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재직, 소득서류를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에 대출 신청, 대출약정까지 시간을 최소화 했으며, 모바일 상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라도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대출한도는 2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 신청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4일 기준 최저 연 5.9%부터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모바일 대출 신청 직장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를 목적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영업점 방문이나 서류제출 등 번거로움을 없애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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