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ABL생명은 자사 인터넷보험 고객이 한 달에 15만보를 걸으면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ABL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헬스케어 앱인 '캐시워크'와 업무제휴를 맺으며 성사된 이번 서비스는 ABL인터넷보험의 건강증진형 서비스다. ABL인터넷보험 신규 및 기존 고객이 캐시워크 앱으로 월 15만보를 걸으면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캐시워크 포인트는 카페, 베이커리, 패밀리 레스토랑, 편의점, 영화관, 코스메틱숍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쿠폰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가입 과정에서, 기존 고객은 ABL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캐시백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코드를 캐시워크 앱 제휴 코드란에 입력하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과 ABL인터넷보험은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케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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