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 대전국세청장, 세무서 신고창구 '현장행정'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하 대전국세청)은 양병수 청장이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아산세무서, 19일 홍성세무서에 이어 23일 서대전세무서 신고 현장을 찾은 양 청장은 청사 4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청장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홍보해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일 것”을 주문하고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