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영광 물무산 행복숲’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인근에 물놀이장을 만들어 지난 21일 개장해 다음달 8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 운영한다.

전남 영광군이 물무산 행복숲 물놀이장응 개장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까지다. 물놀이장에 이용하는 용수는 계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먹는 물 기준 47개 검사항목에 합격을 받은 지하 180m 암반수를 공급해 깨끗한 수질을 확보했다.

물놀이장의 물은 위생을 위해 매일 교체하며 이용객 안전과 청결을 위해 안전요원 1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수심 50cm로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은 영광 물무산 행복숲 내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시원한 숲속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으며, 현지에 배치된 숲 해설가의 재미있고 유익한 숲 해설도 받을 수 있다.

숲 해설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용객이 물놀이장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영광생활체육공원’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약 10분간 물놀이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위생이 중요하므로 물놀이장 주변에서 취사하지 않고,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집으로 가져감으로써 청결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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