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우수고객 및 동반자녀 40명 초청해 경북 문경에서 농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NH농협생명>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NH농협생명은 19일 서울지역 우수고객 및 동반자녀 40명을 초청해 경북 문경에서 농촌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고객은 △풍란 묘목심기 △연근 말리기 △나만의 풍란 만들기 △오미자 테마터널 등 활동으로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생명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11일에 실시한 1차 고객 초청행사는 평균 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아이에게 농촌 모습을 보여주고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여러 활동으로 농민의 생활을 직접 체험한 만큼 도시에 돌아가서도 농촌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농촌의 소중함을 인지하는 것부터가 농가 발전의 시작이다"라며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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