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알토란'에서는 '무더위 이기는 여름 장(醬)의 맛'을 주제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황태고추장과 북어고추장찌개,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우엉조림과 닭간장조림, 김수진 요리연구가의 삼치된장조림 등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먼저 황태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황태채 150g을 1분간 물에 주물러 씻어준 뒤 스며든 물기를 꼭 짠다. 이후 석쇠에 황태채를 올린 뒤 약불에서 직화로 2분간 앞뒤로 굽는다.

이후 물 4컵에 구운 황태채를 넣고 센불에서 10분간 끓인 뒤, 황태채를 가위로 잘게 잘라 육수에 넣는다. 여기에 맛술 반컵, 다진 마늘 2큰술,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3컵을 넣고 타지 않게 센불에서 5분간 저어주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북어고추장찌개는 구운 북어 한마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넣는다. 물 500ml를 넣고 반으로 졸 때가지 약 5분간 끓인다. 물 500ml 다시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마지막 500ml를 넣고 총 1L가 될때까지 약 5분간 더 끓인다.

여기에 콩나물 200g 을 넣고 3분간 끓인 뒤 채썬 감자 1개, 편으로 썬  두부 반모 황태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으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우엉조림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엉 600g을 6~7cm로 얇게 채 썰고 물 10컵 식초 4큰술을 섞은 볼에 10분간 담가둔다.

이때 간장 4큰술 조청 5큰술, 성탕 2큰술, 맛술 5큰술, 채소 육수 1컵을 넣고 조림장을 만들어둔다.

이후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3큰술과 담가둔 우엉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준다. 우엉이 반정도 익으면 채썬 당근 넣고 1분간 볶은 뒤 조림장을 넣는다.

여기에 채썬 청양고추 5개,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을 넣으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마늘닭간장조림을 만들기 위해서 닭다리 살의 두꺼운 살코기 부분에 칼집을 넣어 펼친 뒤 칼날로 골고루 두드려 평평하게 만든다.

이후 닭살 부분에 밀가루를 묻힌다. 밀가루를 묻힌 부분에 간 마늘 1컵을 크게 한큰술씩 나누어 올려준다. 이후 닭 양면에 밀가루를 바른 뒤 마늘 붙은 살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팬에 구워준다.

닭 한 쪽 표면이 익으면 중불로 낮춰 계속 익힌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닭을 뒤짚는다. 

다른 팬에 맛술 1컵 간장 3큰술을 넣고 조림장을 만들고 닭 껍질 부분이 바닥을 향하게 넣는다.  3분간 졸인 후 닭을 뒤집어 준다. 으깬 땅콩을 마무리하면 완성된다.

<사진출처=MBN 화면캡처>

김수진 요리연구가의 삼치된장조림 역시 간단하다. 물 3컵, 맛술 반컵, 천일염 1큰술을 넣은 볼에 5cm 길이로 어슷하게 썬 삼치를 넣어 30분간 절인다.

애호박 2개는 가운데 씨를 제거한 뒤, 반개를 굵게 어슷썰고, 나머지 한개반은 얇게 반달썰기 한다.

볼에 물 1컵, 소금 1큰술을 넣고 녹여 소금물을 만들고 반달썰기한 애호박을 넣어 10분간 절여준 뒤 팬에 식용유 2큰술 넣고 볶아 한 김 식힌다.

볼에 된장 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양파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후추 한 꼬집, 황태육수 2컵을 넣고 조림장을 만든다.

냄비에 굵게 어슷 썬 애호박 절반을 넣고 그 위에 삼치를 올린뒤 조림장을 일부 끼얹고 다시 그 위에 삼치를 올리고 나머지 조림장을 붓고 센불에서 5분간 끓인다. 이후 중불에서 10분정도 졸인다.

남은 애호박을 넣고 다진 청양고추 다진 홍고추를 2 작은술씩 넣는다. 

그릇 양 옆에 볶음 애호박을 넣고 가운데 조린 삼치와 조린 애호박을 올린다. 파채 50g을 올리고 통깨 1작은술을 뿌리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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