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바이탈리티 2018 H컵 풋살 챔피언십' 우승팀인 'FS혼' 선수와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맨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IA생명>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AIA생명이 5월부터 두 달간 일정으로 개최한 'AIA바이탈리티 2018 H컵 풋살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풋살 대회는 AIA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마케팅 기업 에이치엠스포츠와 함께 진행한다.

AIA생명은 5월 19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AIA생명은 21~22일 홈플러스 일산점 옥상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각 지역 대회 1위, 2위 팀과 전국 본선 및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성인부 20팀과 초등부 20팀이 참가했다.

21일 열린 성인부 결승에서 우승한 'FS혼'은 내년 홍콩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AIA챔피언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메인 스폰서인 AIA 그룹이 2016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국가 임직원 및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풋살 토너먼트다.

AIA생명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FS혼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홍콩 AIA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한 2개 팀은 영국 런던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22일 치러진 초등부 결승에서 우승한 'UK주니어'팀은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 바이탈리티 2018 H컵 풋살 챔피언십이 국민에게 일상생활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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