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미영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제공=교원그룹>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2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미영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과 박원순서울시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그룹은 창신초등학교 ‘스트레스 프리존’에 1억 4000만원을 후원한다.

‘스트레스 프리존’은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가꿀 수 있는 교내 휴게 공간으로, 교원그룹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도요새 잉글리시 멤버스’ 캐릭터를 활용해 조성된다.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안락한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스트레스 프리존’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자가 진단’과 ‘해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자신의 상태에 대해 테스트를 거친 뒤 결과에 맞는 관리법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은 결과에 따라 음악감상과 테라피, 대화, 운동 등을 하며 즐겁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국내 최대 교육기업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스트레스 프리존’이 아이들의 자기 통제와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교우 관계 및 학업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 또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성교재를 기획,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인성밥상 클래스’ ‘감사편지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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