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전문가 과정에서 한 발표자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은 국제거래법학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공동으로 8월 20일, 21일, 27일 총 3일 동안 중앙대학교 연구개발(R&D)센터 11층에서 '제3기 해외인프라투자계약 전문가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사업 중 교통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유) 태평양·알렌앤오버리(Allen&Overy), 라썸앤왓킨스(Latham&Watkins) 등 국내외 유수 로펌 변호사를 비롯ㅎ거 KIND, 한국수출입은행, 인천공항공사의 실무 담당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해외 PPP사업의 전체 거래구조 파악과 도로, 공항, 철도, 항만 등의 각 세부 분야의 핵심사례들, EPC 턴키계약, 프로젝트금융 계약 등 PPP 사업 관련 계약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조건 및 실무적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 이수 시 대한상사중재원과 국제거래법학회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변호사는 의무연수 2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상세 교육프로그램 확인 및 교육과정은 대한상사중재원 홈페이지의 '행사교육일정'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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