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올해 상반기 58개 상장사가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코스피 20개·코스닥 38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는 2015년 98개사, 2016년 99개사, 2017년 106개사로 증가해왔다.

상호를 변경한 이유는 회사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이 32.8%로 최다였다. 사업다각화, 회사 분할·합병이 24.1%, 기업 정체성 강화가 6.9%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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