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팜 장수가 최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내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900만 원을 장계면 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수목장은 장계면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등 교체와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장애인용 침대 설치 및 리모컨 설치 등 저소득 노인가구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나섰다.

이날 장계면 회의실에서는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한국마사회 김영진 장수목장장, 이길재 장계면장,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만나 장계면 관내 노인복지 등 취약계층 복지여건과 장수목장 역할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렛츠런팜 장수는 2007년 개장 이래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진 장수목장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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