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8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오른쪽 첫 번째)이 한 전시관을 방문하여 박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농협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상대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협은 21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18 K-FARM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박람회에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박람회에 오면 귀농·귀촌 8단계 정보를 담은 대형 안내판을 만날 수 있으며 최신 농업 트렌드와 농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 실패하지 않는 귀농·귀촌 등을 주제로 포럼이 매일 열린다.

특히 건강한 농촌 삶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관에는 △귀농·귀촌상담관 △귀농·귀촌지원관 △전원주택관 △치유농업관 △스마트농업관 △농부시장 등 6개 테마를 주제로 모두 393개 부스가 들어선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 비전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발전에 기여해서 청년실업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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