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간편식 ‘OK!COOK’ 1년 만에 100억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이 국산 농산물로 제조하는 자체브랜드(PB) 가정간편식 ‘OK! COOK'이 출시 1년 만에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1주년을 맞은‘OK!COOK’은 1인·맞벌이가구 증가와 근거리 쇼핑문화 확산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농협 하나로유통이 개발한 가정간편식이다. 총 177종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전국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농협몰에서 만날 수 있다.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일조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판매액 100억 돌파 및 출시 1주년 기념으로 8월 1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NH농협카드와 BC카드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1500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임관빈 농협하나로유통 상품본부장은“올해 하반기에「OK!COOK」카테고리를 가정간편식에서 식품분야 전체로 확장할 것”이라면서,“이를 위해 닭꼬치, 유산슬, 돼지불백 등 100개 품목을 추가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