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아이스카페 데님 <사진제공=FRJ JEANS>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청바지가 인기다.

청바지 브랜드 FRJ는 무더위를 맞아 올 여름 신제품인 시원한 기능성 청바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큰 판매고를 견인한 제품은 쿨링 소재를 활용한 울라쿨 데님과 아이스카페 데님이다. 전체 물량 중 95% 이상이 소진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특히 더운 지역일수록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울라쿨 데님은 미국 듀폰사의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빠르게 땀을 흡수시킨다. 아이스카페 데님은 커피원두 찌꺼기를 원사에 활용해 체감 온도를 낮춰줌으로써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내려갈수록 자연스럽게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을 적용했다. 다리가 길고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 반바지 데님도 판매량이 대폭 증가됐다. 특히 울라쿨과 아이스카페 데님 반바지 제품은 제작 수량 대비 48%가 소진됐다.

허준 FRJ 마케팅 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기능성 청바지를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며 “FRJ의 울라쿨 및 아이스카페 데님 테이퍼드 핏 제품은 상쾌한 착용감과 함께 어떤 옷과 코디해도 자연스러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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