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버거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버거킹은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남 지역에 이어 서울 내 주요 상권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대 매장은 신림역점,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으로 기존 청담점과 함께 총5개다.

버거킹은 지난달 청담점을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강남권에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론칭 한 달여 만에 서비스 매장을 5개까지 늘려나가며 서비스 지역 범위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신림역점을 두 번째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으로 지정했으며, 7월 중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에서도 24시간 딜리버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는 심야시간 및 이른 아침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는 주문 전화와 홈페이지, 버거킹 딜리버리 공식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버거킹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비회원도 전화번호와 주소만 입력하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기존 배달 매장 기준 배달 비중이 지난해 대비 최근 급격하게 상승해 편의성이라는 고객 니즈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버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한다 해도 각 매장 별로 기존 배달 가능 지역보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버거킹을 더욱 편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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