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꾸 에듀매트 <사진제공=메이드바이맘>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주)메이드바이맘(대표 하미나)이 어린이 교육전문가와 원어민교사가 합동으로 학습콘텐츠를 개발해 제작한 어린이 교육용매트 ‘리꾸 에듀매트’를 출시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리꾸 에듀매트는 3,000여 가지의 풍부한 학습콘텐츠가 수록돼 있으며, 6개 언어로 변환해가며 들을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포인트를 인쇄해 소리펜으로 스캔해서 인식하는 방식으로, 내부에는 전자회로나 어떠한 장치가 없어 전자파 노출로부터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드바이맘의 하미나 대표는 “아이에 대한 건강과 학습을 생각하는 엄마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재 제품이 완벽하게 친환경 소재가 아니라 걱정이지만 현재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찾는 게 쉽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닿는 코팅부터 친환경으로 바꿔나가고 전체적으로 안전한 소재를 이용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성장하면 수익의 10%를 사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메이드바이맘은 지난 5월에는 베트남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에서 홍콩 바이어와 긍정적 논의 후 수출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20여 곳의 바이어들과 수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유아 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리꾸(LIKU)’라는 말은 피지어인 LikuLiku로 'Calm(조용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리꾸 에듀매트’는 그 뜻을 가져와 ‘조용한 매트'를 강조했다. 또한 ’리꾸‘라는 말에는 ’소중한 나의 아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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