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사업가 송금호씨.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토즈 컨퍼런스센터에서 대북사업가 송금호씨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준비하고 있는 남북경협TF 참가회원사 실무자와 임원들을 중심으로, 대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의 태양광 대북사업 정책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준비된 자리다.

송금호씨는 이날 '남북 경제협력의 전망과 과제, 그리고 준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업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시간을 가져, 태양광산업이 남북경협 적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경협TF 참가사를 대상으로 대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이날 세미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협회는 세미나 이후 관련 내용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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