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넥슨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 SPORTS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이하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본선 진출팀 명단과 개막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7일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아마추어 4개팀, 프로 4개팀 총 8개팀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대표팀’ 모드 ‘공식 경기’에서 ‘챌린지’ 등급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아마추어팀 31개 팀 중 ‘INFINITE’, ‘파나마’, ‘VISual’, ‘캐리어’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EA SPORTS™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출전 경력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팀은 ‘1st', ‘한라산’, ‘Un-Limited’, ‘Challengers’ 4개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신규 종목으로서의 신고식을 치르고, 하반기 정규시즌 대회 진행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달 25일 개막 예정인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본선 경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이 탄생한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우승 시 상금 1200만 원과 하반기 진행 예정인 챔피언십 출전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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