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연>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가연웨딩이 18일 예식장 신부를 빛나게 해줄 종류별 베일 선택 팁을 소개했다.

가연웨딩이 가장 먼저 추천한 제품은 버드케이지라고 불리는 ‘페이스 베일’이다. 망사 소재의 얼굴을 덮는 정도의 길이를 가져 야외 결혼식이나 야외 촬영을 할 때 선택하면 된다.

‘블러셔 베일’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가졌고 여러 겹 겹쳐 사용할 수 있다. 블러셔 베일 역시 미니드레스처럼 짧은 기장의 웨딩드레스와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가연은 볼륨감을 높여줘 체형보완에 좋은 ‘핑거팁 베일’을 소개했다. 핑거팁 베일은 골반 밑 부분까지 오는 길이로 제작됐다. 

‘채플 베일’은 전형적인 롱 베일 스타일로 바닥에 닿는 길이를 보유했다.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성당이나 버진로드가 긴 예식장을 예약한 신부에게 추천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신부의 얼굴을 밝고 화사하게 꾸며주는 웨딩 소품으로 웨딩 베일을 꼽을 수 있다”며 “웨딩 베일은 종류 별로 분위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신부의 이미지와 예식 장소의 분위기를 고려해 꼼꼼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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