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KCC건설의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정당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되면서,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KCC건설은 성남시 도촌지구에 분양한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평균 19.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을 1순위에서 마감한 데 이어 정당계약 시작 5일만에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들어 주택시장의 주된 수요층 떠오른 3040세대들이 아파트를 떠나 전원생활이 가능한 단독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라며 "분당 및 판교의 도심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보니 전 세대 계약완료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A에서 F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는 가운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로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 곳곳에는 세대 전용 정원, 중정(中庭, 일부세대 제외), 테라스, 다락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밖에 단지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등급 2등급과 내진능력 Ⅶ-0.164g을 획득한 바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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