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바다 전망의 야외 테라스인 '카페 썬라이즈’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한 바다 전망의 실내 및 야외 카페에서 넓게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는 △객실 1박(21평, 4인 기준) △뷔페식 조식 2인 △카페 썬라이즈 음료 2인 △감귤 과즐 1봉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오픈한 카페 썬라이즈 콘셉트는 ‘바다 앞 힐링 카페’로 에메랄드 빛의 한림 앞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나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는 제주 유채꽃을 연상케 하는 노란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빈백을 비치해 제주의 여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음료는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생당근 한라봉 라떼’와 리조트에서 직접 담가 만든 청이 들어간 ‘수제 에이드’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한림은 이랜드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어 영화 매니아에게 매력적인 리조트로 손꼽힌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글래디에이터’에서 배우들이 실제로 착용한 의상을 비롯해 ‘대부’의 오리지널 대본, ‘절해의 폭풍’ 오스카 트로피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헐리우드 영화 소품을 다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21만9000원부터다(세금포함). 일자별, 객실 타입에 따른 요금이 상이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