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과 협력업체 직원 20여명이 1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가 유공자와 취약계층 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화시스템은 32개 협력사기업과 함께하는 ‘한아름회’와 16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서울지방보훈청과 맺은 한화시스템의 직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본 활동을 매월 진행해왔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보훈 가족 및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매월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방산 종사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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