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대전 시민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 인접한 상업지역인 서구 둔산으로 이전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대전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전시장의 1층 전시장은 216평으로, 최대 10대까지 차를 전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개의 워크베이가 있던 기존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워크베이를 8개로 늘려 더욱 신속한 고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JL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또 대전 전시장에서는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XJ, XF, XE 뿐 아니라 재규어의 고성능 SUV 라인업 E-페이스, F-페이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올 뉴 디스커버리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을 비롯한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대전 지역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하고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대전의 중심 상권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 뿐 아니라, 나아가 충청권 고객의 신차 구매 및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청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10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인적 자원 투자에도 힘써 선진 기술을 갖춘 정비 인력을 양성해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L모터스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재규어 텀블러를 제공하며, 시승 고객에게는 텀블러와 함께 우산을 증정한다. 또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중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매트류, 행거 등을, 5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논슬립 패드, 주차 번호판, 재규어 키링 등의 차량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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