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대표관광지 블루라군 <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혼재된 나라 라오스가 올 여름 추천 여행지로 꼽혔다.

모두투어는 동남아의 숨겨진 보석, 라오스를 올 여름 성수기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욕타임스가 일생에 단 한번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라오스는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혼재된 고요하고 평화스러운 나라다. 여행자에게 힐링과 여행 재미를 모두 느끼게 하는 곳이다.

라오스는 동남아 여행지 중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더 매력적이다. 고즈넉한 여유와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라오스는 도시마다 △왓시므앙 사원 △왓탓루앙 △방비엥 △탐쌍동굴 △탐남동굴 △유러피안스트리트 △메콩강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달의 도시라 불리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는 연간 가장 많은 순례객들이 방문하는 왓시므앙 사원이 있다.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적 기념물이기도 한 왓탓루앙 등 불교 문화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 예술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루앙프라방, 배낭여행객 성지이자 중국의 소림과 비슷해 소계림으로 불리는 방비엥까지 작은 나라지만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혼재된 다양한 모습으로 박물관 도시라고도 불리는 루앙프라방은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라오스 여행 하이라이트다.

코끼리가 죽을 때가 되면 찾아온다는 비밀스러운 탐쌍동굴, 튜브를 타고 손전등을 켜고 통과하는 아슬아슬한 탐남동굴, 다양한 나라 여행객들이 가득한 유러피안스트리트, 라오스 최대 야시장인 메콩강야시장 등 라오스만의 다양함은 올 여름 당신에게 일생 최고의 여행을 선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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