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가민은 플래그십 모델이자 GPS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피닉스’ 시리즈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는 ‘피닉스 5 플러스’, ‘피닉스 5S 플러스’, 및 ‘피닉스 5X 플러스’ 등 총 3종이 동시에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용도와 원하는 사이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에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서만 채택했던 ADLC(Amorphous Diamond Like Carbon)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충격 및 부식에 강하다.

3종 모두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500곡까지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중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피닉스 5X 플러스에 적용)을 채택해 웨어러블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와 함께 디자인도 프리미엄 스마트워치에 걸맞게 업그레이드됐다.

외관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고 다이내믹하게 다듬었으며, 태양광 아래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1.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피닉스 5S 플러스 기준)는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가 20% 커져 다양한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스코펀 린(Scoppen Lin) 가민 아시아 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자은 “가민 스마트워치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피닉스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린 책임자는 “지도 내장, 음악 저장 및 재생 기능 지원 등 그동안 국내 고객들이 요구해왔던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한 피닉스 5 플러스 제품군을 통해 국내 고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민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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