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 <자료제공=대림산업>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복선전철 개통과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호재로 떠오르는 경상북도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이 공급된다. 오는 8월 선보이는 이 단지는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벌써부터 인근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 일원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84㎡C 21가구 △전용 112㎡ 156가구 △전용 144㎡ 6가구 △전용 184㎡ 2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영천 최초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돋보인다. 대구선과 중앙선 복선전철이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특등급 내진설계를 갖춘 안전특화 아파트로 지어지는 것은 물론 YBM영어마을과 골프연습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화학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한 2023년까지 개발되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항공전자, 스마트자동차부품 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질 계획이고, 경마·테마파크시설로 꾸며진 복합 휴양레저 문화타운 ‘렛츠런파크 영천’도 들어설 예정이라 산업과 레저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자리한 뛰어난 입지로 기대가치가 높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인데다 지난 해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주변에 펼쳐진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e편한세상 영천 주변에는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바로 인근에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철도망 확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교통여건도 돋보인다.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이자,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세종문화회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등을 지은 국내 대표 건설회사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 유러피안 감성이 담긴 공간철학과 다양한 특화 설계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를 자랑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또한 대림산업의 특화된 기술로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담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콘셉트도 주목된다. 특히 거실 아트월에는 ‘체포 그레이’ 또는 ‘부카 비앙코’ 타일이 적용되는데, ‘체포 그레이’는 로마시대 때부터 밀라노의 수 많은 건물을 장식해왔던 천연석재 ‘체포 그레이’를 타일에 재현한 것으로, 풍부하면서도 깊이 있는 공간감을 연출해 준다. 한편 ‘부카 비앙코’는 은은한 패턴이 각기 다르게 표현돼 차분하고 편안한 무드를 연출한다. 기존 바닥재보다 20㎜ 넓은 115㎜의 넓은 폭을 자랑하는 ‘세라’는 더욱 높은 안정감과 공간의 깊이감을 불어넣어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를 통해 ‘e편한세상 영천’은 ‘e편한세상’의 공간 철학이 적용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스한 감성을 담은 세련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특화를 테마로 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1대, 총 2대)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으로 편리한 주차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968-3에 들어서며 오는 8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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