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브히어링 강남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청각전공자로 이뤄진 보청기 전문센터 그룹 웨이브히어링 강남센터에서는 전세계 '오티콘 OPN(제품명:오픈) 1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보청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이 가능한 보청기로 알려져 있는 덴마크사의 '오티콘 OPN' 보청기는 2016년 64채널 OPN1 제품 첫 출시 이후 지난해에는 고급형, 중급형 사양의 48채널 OPN2, OPN3 제품을 출시하며 7월까지 세계적으로 100만대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오티콘 보청기의 경우 특유의 부드러운 음질과 말소리의 선명함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보청기를 접목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소음 속 말소리 변별력과 기억력 증가를 검증한 '뷔록스 고성능 칩셋'이 탑재된 오티콘보청기 오픈(OPN)의 경우 스마트폰과 별도의 악세사리 없이도 휴대전화와 페어링이 가능해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어려움 없이 상대방의 말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웨이브히어링 관계자는 “타 브랜드 보청기의 경우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IOS 기종에만 무선 다이렉트 연동이 가능하지만, 오티콘 오픈(OPN) 보청기의 경우 ‘커넥트클립’(CONENCTCLIP)을 이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기종의 스마트폰과도 연동이 가능하여 보다 쉬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티콘 오픈(OPN)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웨이브히어링 본사 직영점인 강남점에서는 여름철 동안 오픈(OPN) 시리즈 보청기에 대한 특별 할인 및 시험착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급사양의 OPN1(64체널) OP3 제품까지 6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만족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달 동안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시험 착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픈(OPN) 시리즈 보청기구입 시, 여름철 보청기 습기관리에 최적인 웨이브히어링 전용 전자습기제거기와 보청기배터리 3년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약 25,000명의 보청기 착용자들이 방문해 보청기 구입 및 관리를 받는 청각전문가로 구성된 웨이브히어링은 전국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