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도산업>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신도산업㈜(대표 황동욱)가 둥근시선유도봉을 출시했다. 

시선유도봉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곳이나 사고 위험이 높은 곳 등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장소에 노면 표시를 보조하는 교통안전 제품으로, 같은 방향이나 바른 방향의 교통 흐름을 공간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설치된다.

신도산업㈜이 새롭게 출시한 둥근시선유도봉은 기존의 시선유도봉의 상단을 둥글게 제작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연질 폴리우레탄 소재로 복원력이 우수하도록 했다.

반사지를 부착해 주/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며, 볼트구멍에 스크류볼트 3개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 지역을 벗어나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도 높여 큰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고, 각종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서 "시선유도봉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의 둥근시선유도봉은 기존 시선유도봉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과 우수한 복원력, 높은 시인성, 경제적인 가격 책정으로 출시된 만큼 교통안전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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