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KOG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가 신규 SS등급 치유형 영웅 ‘린’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원작에서도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혔던 ‘린’은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 세계관 속 생명과 순수의 여신 ‘아그네시아’가 마물을 자신의 몸에 봉인해 영생을 잃은 뒤 시간이 흘러 환생한 영웅이다.

‘린’은 네 번의 스킬 구사를 통해 ‘문양’ 네 개를 모은 다음, 다섯 번째로 빛과 어둠 중 어떤 힘을 근원으로 한 스킬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빛의 린’ 또는 ‘어둠의 린’으로 변신해 완전히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빛의 린’은 아군의 생명력 회복, ‘어둠의 린’은 스킬 재사용 가능 시간을 줄이는데 특화돼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해 모은 포인트에 따라 ‘SS영웅 전용 장비 선택권’, ‘젬’,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는 ‘도전 1,0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1,000’ 포인트를 모을 경우 'SS등급 5성 영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달 3일부터 진행한 업데이트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젬’ 3,000개 등을 선물하며 사전 예약에 친구를 참여시킨 수에 따라 ‘SS 영웅 전용 장비 선택권’, ‘프리미엄 영웅 소환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포 카카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게임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