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 화면.<사진제공=코오롱하우스비전>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코오롱하우스비전이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은 트리하우스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는 커먼라이프의 첫 번째 플래그십 레지던스로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코리빙하우스다. 72세대로 구성됐으며 6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풀퍼니시드의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서비스앱은 공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앱을 통해 트리하우스 입주자들은 집안 곳곳의 기기(조명, 냉난방, 현관문 등)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하우스비전 관계자는 “트리하우스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쉐어링, 코워킹스페이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입주자들은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으로 입주자 개개인의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하고 침구류, 식단 등 각종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하우스는 11월 첫 주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입주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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