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육그램>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육그램(대표 이종근)이 독립구단 TNT 창천 FC(단장 김태륭)와 지난 6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TNT 창천 FC 선수단은 매달 양질의 정육을 육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며, 선수단에는 개별로 소정의 고기 상품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육그램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에도 별도로 회식을 마련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육그램은 미트퀵 당일 배송과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한 이력제 등을 선보이고 있는 정육 분야 신생 스타트업으로 평균 연령 20대의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유튜브 먹방 육그램 TV 등 젊은 기획으로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마장동 소도둑단’이라는 직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육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미트 샘플러, 당일 도축 초신선육회 등을 제공한다. 

이종근 육그램 대표는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TNT 창천 FC를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약속하기로 했다.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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