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I’m Dream Maker’라는 주제로 5개관이 운영됐으며 초중고생, 교원, 학부모 등 5만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직업박람회에는 아동상담보육과와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 등 2개과가 참가했으며, 아동상담보육과는 그림을 통해 나의 심리를 알아보는 ‘마음그리기 심리검사’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3D펜을 활용한 상상교실’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창의융합 교구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경복대 관계자는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인 로봇과 드론의 작동원리와 프로그램 학습 및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이원호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대학 부스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붐벼 체험을 충분히 다 하지 못했다”며, “다음번엔 부스공간과 기구를 더 많이 준비해 진로체험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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